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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경복교회 유치부/어린이부의 성경학교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바입니다.

더운 날씨, 그리고 비가 오는 날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투덜거리지 않고 선생님들을 따라주고 재밌게 보내준 아이들에게도 또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가지고 있었던 모든 아이템들을 보여주기는 사실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저희들이 계획하고 보여 주려 마음 먹었던 것들을 그래도 최대한 보여주고 실천으로 이끌어줄 수 있었던 것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배려,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은혜를 받은 성경학교의 시간들이었기에 참 많은 생각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머리를 스쳐가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헤를 새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 사회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성도님들의 계속된 관심과 배려와 기도가 있기에 경복교회의 미래는 밝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밝아질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경복교회의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선생님과 제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신경 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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