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3 20:38

나리꽃 이야기

조회 수 5981 추천 수 219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나리꽃이야기 Lilium(백합과)
"나리" 란 우리 나라 말이다. .
백합과 Lilium속을 말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리"자로 끝나는 식물 이름이 의외로 많다
나리. 개나리. 히어리. 마타리.고사리. 쉽사리.솜다리. 소영도리.원추리.
싸리. 말발도리.용머리. 윤노리. 비수리. 가막사리. 꽃마리. 박주가리.
벼룩이자리. 꽈리.등등............
"리"자로 끝나는 식물 이름은 아름답다.
"리"자로 끝나면 이름이 부드럽다.  
" 그  중에서 "나리"가 가장 아름답다.
이름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꽃도 아름답다.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우리 산야에 흔하게 피는 꽃
짙은 녹색의 수림 속에 진한 오랜지 색으로 나타나는 꽃
뒤로 젓어진 꽃잎은 6개. 하지만 진짜 곷잎은 3개 나머지는 꽃받침이 변한 것.
많은 나리 중에서 "털중나리와 "솔나리"를 소개한다.
솔나리는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라며 잎이 솔잎과 같이 가늘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색은 (별첨)사진에서 와 같이 연한 분홍색이며. 그 옆의 백색 꽃은 이꽃의 변종으로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 처음 발견하여 "흰솔나리'라 이름지었다.
털중나리는 보통 산야에 흔히 피는 나리꽃으로 꽃이 비교적 크고 꽃 색이 진하다.
이름은 좀 우악스럽지 만 학명에는 귀엽다는 뜻이 들어가 있는 꽃이다.
식물 전체에 털이 많다는걸 강조하다 보니 이름이 이렇게 된 것 같다.  
  • ?
    차영진 2001.11.24 00:49
    게시판이 바뀌고 나서 집사님의 글을 볼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 나리꽃 ' 반갑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조회 수 날짜
34 채주원 장로님 부친 소천 홈지기 5233 2006.04.24
33 처음 그때처럼... 홈지기 4861 2002.02.25
32 청년들이 성가대에 참여해야 할 특별한 이유 우종원 3983 2004.01.16
31 청년부 겨울수련회 초대의 글 file 홈지기 4583 2007.01.19
30 청소년부 홈페이지 오픈했습니다. 신은섭 4536 2002.03.03
29 청평가든? 청평리조트가든? 청평리조트!!!! 김성일 5465 2004.08.03
28 추석명절 아침예배 및 성묘예배 예배모범 홈지기 5818 2007.09.22
27 코로나19 관련 예배 및 모임 안내 file 홈지기 330 2020.03.03
26 코로나19 관련 예배 및 모임 안내(2) 홈지기 207 2020.05.12
25 코로나19 관련 예배 및 모임 안내(3) 홈지기 185 2020.08.22
24 코로나19 관련 예배 및 모임 안내(5) 홈지기 314 2020.10.10
23 크리스찬에게 좋은 습관들... ^^* 홈지기 4465 2002.02.27
22 태안 앞바다 방제작업 봉사활동 안내 1 홈지기 3982 2007.12.15
21 품사모 10월모임안내 김용선 7330 2002.10.08
20 품사모 결산공고입니다 김용선 6020 2002.12.20
19 품사모, 초대합니다^^ 2 마리리 5291 2003.01.05
18 품사모의 3월 공연관람 김용선 4950 2003.03.17
17 필리핀 영어 연수 및 영성 훈련에 관한 기도 요청 홈지기 5081 2007.06.14
16 필리핀 영어연수_부모동의서[다운로드 자료] file 홈지기 5403 2007.05.22
15 필리핀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사진첨부) file 홈지기 5609 2007.08.09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