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3 12:17

성탄인사(詩:이해인)

조회 수 4560 추천 수 2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탄인사

                           詩 :  이 해인

사랑으로 갓 태어난 아기예수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 설은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아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을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 없는 웃음으로
임마누엘
임마누엘

아기 예수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우리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길을 가기 위해
오래 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름을
더욱 넉넉히 준비해요. 우리

임마누엘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의 흠 없는 사랑으로
새롭게 태어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조회 수 날짜
914 새가족을 소개합니다.(이현석성도) file 홈지기 23231 2011.04.27
913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악보 file 윤영민 15606 2006.05.06
912 찬양하는 이유 file 차영진 15214 2001.11.20
911 한가로운 한가위 보내세여~~ 홈지기 14273 2001.09.30
910 게시판이 바뀌었습니다... 2 손정은 13697 2001.09.27
909 "이와같은 때엔" 찬송의 악보입니다. file 윤영민 13657 2006.07.15
908 경복 청년회가 찬양학교를 엽니다. 홍창민 13590 2001.10.05
907 별여행~☆ 12718 2001.10.05
906 다시 자판을 두들기며 홍창민 11965 2001.09.28
905 암........ 4 조은지 11832 2001.09.27
904 [re] 떳다. 라성신 김용선 11519 2001.11.14
903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하늘 11429 2001.10.05
902 새가족을 소개합니다(남미숙집사) file 홈지기 11377 2012.04.21
901 교사교육을 다녀와서... 1 차영진 11316 2001.10.31
900 늘 행복하세여~ 홈지기 11210 2001.10.24
899 쉬었다 가세염~ 재미난 영어퍼즐입니다. 이지나 10730 2001.10.24
898 한남교회를 다녀오며... 2 file 홈지기 10640 2001.10.30
897 나의 신앙고백서 file 고준영 10373 2006.11.29
896 떳다. 라성신 김용선 10324 2001.11.14
895 2012년 11월 11일(주일) 교회소식 홈지기 10317 2012.11.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