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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소의 과학 프린트물 워드작업하고..
좀전에  MVCC라고 작은 대학 내생각엔 우리의 전문대학 정도 인것 같네요.
그곳에서 'goones'라는 영화를 무료 상영해서 보러 갔다 왔구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몇년 전에 상영했었는데..
아시죠?

그저 무료라는 것 때문에..
아니 사실은 월요일까지 쉬는 날이어서 아이들이 심심해 할까봐시리..
돈주고 영화보러가기에는 그눔의 영어 실력이 영 안되어 돈아까울 것 같고..
또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영화이기에..

사실 이번 주 동안에 영어 동화책을 잘 읽으면
영화보러 간다고 뻥(?)을 쳤거든요.
아이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하하

생각보단 잘 적응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미 알고 있는 수학문제를 학교에서 하고있으니 자신감이 생기는 건지..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즐겁게 학교에 다녀주는것만도 감사하네요.

미소는 지난 주에 시험을 두과목이나 봤는데..
과학시험을 55점
영어시험은 100점을 맞았네요.

과학이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것보다 높은 단계이고
단어들도 어렵고 영어도 잘 안되니 나름 힘들었겠죠.
어제는 학교에 갈일이 있었는데..
겸사 과학선생님도 뵐 수 있었답니다.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이 장난아니게 많은 것 같던데..
프린트물뿐아니라 정답도 적어서 달라고 했죠.

다음 주에도 또 시험을 보려나봐요.
때문에 영화보고 와서 열심히 미소 프린트물 워드작업을 했죠.
아무래도 내가 과학공부까지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이 되는 거 있죠.



이곳은 할로윈데이 장식품들로 집 앞이며 상점에 할로윈장식품들이 가득하답니다.
어느날엔가 꼬마들이 집에 할로윈에 관련되 그림들을 찾아 벽에 붙이고 있더군요.
안되겠기에 함께 그림을 그리고 현관입구에 장식을 해주었답니다.
몇일후에 할로윈데이를 위한 소품도 마련했구요.

본의아니게 할로위데이에 바쁠것 같네요.
"캔디츄리~캔디츄리~"(뭔뜻인지.. 정확한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하면서
집집마다 사탕과 쵸콜릿을 얻으러 다닌다면서요.

세호는 반 친구로부터 생일 초대를 받았었는데..
생일파티를 맥도널드에서 하더군요.
장난감세트를 사서 보냈는데..

그곳에 정글짐과 같은 곳이 있어서 놀고 햄버거 먹고 아이스크림먹고..
끝날때에는 작은 봉투에 젤리며 재미있는 안경, 장난감 시계 등등을 담아
그곳에 초대되어 온 친구들에게 모두다 주더군요.
그 봉투를 goody bag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생일파티 한번 하려다가 집 거덜나겠네요. ^^
언젠가 이곳에 사는 어떤 분이 자신의 딸 보라고 사준 책을 주더군요.
시험에 관한 책들인데..
초등 3학년 분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아이들 공부해야할 것들도 쉽지않고
으휴~

이곳이나 저곳이나 모두 좀 잘해보려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아이들이 어수선하게 놀고 있네요.
아무래도 관리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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