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나팔~ 양의 뿔로 만들어진 악기는 우렁찬 소리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한다. 트럼펫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 구분된 소리를 통해 부르며, 회개시키고, 비상사태에 돌입하라고 한다. 때를 알리는 행위는 계속 있었다. 일정한 패턴으로 연주하다 왕의 오심을 준비하란다.
경찰 퇴직 후 그들을 선교하고 계신 목사님께서 연주해 주셨는데 혼자 듣기 아까운 감동이다. 하늘의 팡파르가 예배당 곳곳에 거룩한 울림으로 스며들었다. 자기중심적인 삶을 깨우친다. 교단이 다른 지역 목회자들이 치안을 맡은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일에 마음을 함께한다.(25/0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