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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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현절 (1월 6일~ 2월 13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 요한일서 2장 8절

 

주현절은 주현일(16)로부터 시작해서 성회수요일 이전까지의 6-9주간입니다. 이 절기는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 보이신 것을 기념하는 계절로서, 하나님의 구원의 빛을 온 세계에 드러내어 생명과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살찌우게 한 후, 고난의 십자가 신앙으로 인도하는 절기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이 절기 동안에 주님의 화육, 세례 받으심, 생애, 가르침 등을 회상하며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사명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빛처럼 밝고 맑은 영성을 훈련해서 고난의 때에 어둠을 밝히는 일을 준비하는 신앙의 계절이 되어야 합니다. 2018년 주현절 말씀으로 요한일서 2장 8절의 말씀을 받습니다.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어둠을 몰아내시고 참빛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주님의 빛을 마음에 받아 우리속의 어둠을 몰아내고 그 빛을 세상에 밝게 비추는 복된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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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창립63주년이며, 표어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입니다.

(마가복음 2장 22절)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느니라.'


(* 송구영신예배 : 2017년 12월 31일(주일) 저녁 11시, 본당에서)


2017년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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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 14절)


성탄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그 분의 성육신을 심화시키는 계절입니다. 이 절기동안 우리는 대림절과 마찬가지로 주님을 영접하는 숭고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섬기러 오신 아기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과 그리고 첫 성탄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목자들처럼 청빈한 마음의 준비를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를 찾아 주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방이 내게 있는지 아니면 찾아오신 주님을 또 다시 구유로 가시도록 하고 있는지 자기 점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절기에는 물질의 풍요 속에서 병 들어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회개하고 단순함과 절제를 습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017년 성탄절의 말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낮고 천한 자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시어 구원과 생명과 빛이 되어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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