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은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오순절 날, 낙심과 절망에 사로잡혀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어 새 힘을 불어넣어 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나아가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반성하고 결단하는 계절입니다. 2015년 성령강림절은 강령강림주일(5월 24일)로부터 시작해서 창조절(9월 6일) 전까지의 열두 주간입니다. 시편 51편 12절의 말씀,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다윗의 이 고백의 은혜 안에 보내는 절기되시기 바랍니다.